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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대문 보행자 안내 표지판 4개 국어로 개선

관리자 기자  2009.06.05 0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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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월까지 4대문 안에 설치된 보행자 안내표지판을 4개 국어로 표기된 표지판으로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5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대문 안과 서울시내 글로벌존 등에 총 313개 표지판을 설치한다.

지난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이 표지판에는 주변방향안내와 가로 0.5㎞ 세로 1㎞ 주변지도, 인근주요상업시설안내 등이 포함돼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시는 인사동, 명동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과 여의도, 무역센터주변 등 외국투자기업이 집중된 지역 등에 1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6개 표지판을 개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