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21일까지 야간업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점검활동을 펼친다.
점검대상은 호프집, 주점, 퓨전음식점 등 원산지표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야간 음식점으로 점검품목은 소, 닭, 돼지고기, 쌀, 배추김치 등이다.
구는 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 및 식육의 종류 표시여부, 표시된 원산지 및 식육의 종류에 대한 사실 표시여부, 원산지 확인이 가능한 원산지 증명서 및 거래내역서 보관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구는 원산지 표시 관리가 허술하기 쉬운 야간음식점을 점검하는 한편, 재래시장 도·소매 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표지판을 자체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피해 방지와 원산지표시제를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 김전일 객원기자
<문의 : 원산지표시관리추진반 2670-39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