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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2009 직원 한마음 다짐 대회

관리자 기자  2009.06.02 0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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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은 지난 5월 10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워크샵 수련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09 직원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가졌다.
이날 허만섭 이사장은 “한마음 다짐 행사는 평소 직장의 각 부서·직원간 거리감을 좁혀 전 직원이 화합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모두가 일치단결해 일등공단을 만드는데 성장 동력의 주역이 되자”고 주문했다.
 특히 이날 제타룡 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 변화’란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제 원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오늘의 금융위기는 특정 국가에 국한된 것이 아닌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위기의 외형보다는 본질에 집중해 통합적인 해법을 찾아야 될 것이라며, 작금의 불황 배경은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시장의 동요-금융시장 타격-실물경제 위축 등이 경제불황의 바탕이 됐다”고 강조했다. 제 원장은 이에 대처 방안으로 “미국시장의 수요 감소에 따라 자국은 인프라 확충과 내수 증진, 그리고 기술 개발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활력을 통해 실물경제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날 장기자랑 및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