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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로광장 물이흐르는 휴식처로~

관리자 기자  2009.06.02 0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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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신길6동 대방로광장 340㎡ 공간에 인공 시내를 만들고, 수목을 식재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보라매공원 입구 가로변에 위치한 대방로광장은 시민들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곳이지만,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녹지공간이 없어 주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버려진 공간이었다.
구는 사업비 4억6천여만원을 들여 이곳에 길이 15m의 인공시내와 분수를 조성해 어린이 및 주민들이 여름철에 물길을 따라 시원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소나무와 느티나무 및 초화류, 지피류 등 2,154주를 식재해 녹지를 만들었다. 또 벤치와 그늘막을 설치해 휴게 공간을 만들고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2007년부터 신길5동 영등포구민체육센터 앞 광장과 신길7동 메낙골공원, 당산1동 당산공원, 당산1동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 앞 등에 친수공간을 조성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원과 대로 및 주거지 자투리 공간에 친수공간을 확대해 도심의 열섬현상을 줄이고 도로변 및 주택가의 매연을 저감하는 한편 주민들의 생활 속 휴식처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