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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 영등포지역 예선

관리자 기자  2009.06.02 0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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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초 김성훈, 서울시 예선 출전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부는 지난달 23일 영등포문화원 강당에서 자유총연맹 임·회원 등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 영등포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최봉희 여성회장(본지 편집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각 학교 대표연사로 참가한 학생 12명 중 김성훈(당중초 4)학생이 ‘오바마 따라잡기’연제로 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남부교육장상에는 안형진(영문초 2)학생이, 경찰서장상에는 김유진(당중초 3)학생이 차지했다.
특히 구청장상을 수상한 김성훈 학생은 오는 4일 자유총연맹 서울시지회 자유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시지역 예선에 출전해 전국대회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자총 영등포구지부는 “안보가 무너지면 평화도 무너진다”라는 것을 상기하고, 금번 웅변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수호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자유총연맹 구성원들이 앞장서서 지역 사회에 봉사하면서 통일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리더들이 영등포구지부에서 배출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 대한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 사업과 국제 청소년간 연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고상권 문화원장(자총 상임고문)을 비롯해 김영로 시의원, 최미경 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해 어린 연사들을 격려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