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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사들 수업 전문성 위해 뭉쳤다!

관리자 기자  2009.05.19 0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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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청(교육장 강영환)은 지난달 28일 남부 교과학습 동아리 ‘우모세(우리모이세)’와 수업공개단 ‘우가세(우리 잘 가르치세)’ 발단식을 가졌다.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남부 교사들로 구성된 ‘우모세’,’우가세’는 교과별 모임을 통해 자신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배우고 협의하며 나눔의 열망을 담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우모세는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중학교 10개 교과 중 주요 7개 교과에서 38명의 우수한 교사들이 모여 연말의 ‘현장교육 실천 한마당’으로 그 성과를 일반화하며, 교과장학시 수업컨설팅도 담당하는 알찬 사업이다. 이와 함께 우가세는 남부교육청이 주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업공개 계획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8개 교과의 우수교사 44명이 24회 이상의 수업을 동료교사 및 학부모들에게 공개하는 획기적인 사업이다. 
강영환 교육장은 “자신의 일에 프로의식을 갖고 실천하는 사람이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성공한다는 교훈을 교사들이 늘 견지해야 한다며, 묵묵한 실천과 행동하는 교육자의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의 행복의 기초인 학력신장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