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여옥 국회의원(한나라당 영등포갑)이 지난달 30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한국여자야구연맹 제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지난 2007년 3월 창립한 한국여자야구연맹은 전국 22개팀 450여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전여옥 의원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여자 야구를 많이 사랑해 달라며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여자야구연맹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숙 초대 회장을 비롯해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상일 총괄본부장, 정진구 이광환 이상진 여자야구연맹 부회장, 김금래· 이애주·임해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 오인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