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나눔과 봉사 실천
영등포소방서(서장 유건철)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실시한 ‘사랑의 빵 나누기’ 행사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이 준비한 쌀 200포와 김진기 전 의용소방대장으로부터 케익이 200명의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해졌다.
또 이날 독거노인 10명을 초청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앞으로 무료주택소방안전점검 및 기본건강체크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박근주 의용소방대장과 김옥금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힘든 시기에 작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앞장 서는 행복드림과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