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서울시가 평가한 2008회계년도 시세입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를 수상해 3억8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됐다.
이번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세입 및 시세외수입 결산실적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구는 평가대상 총 4개 분야 중 시세입 종합평가, 법인세원발굴, 시세외수입 3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그동안 세입목표 달성과 안정적인 세입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세원관리, 숨은 세원발굴 및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통한 세입증대는 물론 편리한 지방세 전자고지 납부 홍보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구 관계자는 “시세입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구민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며, 수상한 인센티브사업비를 구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에 최우선적으로 투입해 사용하는 한편,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서울시 시세입 종합평가에서 2004.2006년 최우수구, 2005년 우수구, 2007년 모범구에 선정된 바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