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보건소, 원스톱 체력상담실 운영
영등포보건소에서는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구민 누구나 맞춤형 개별 체력측정과 과학적인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체력상담실을 운영한다.
체력상담실에서는 보건소의 최신 종합 체력측정 장비를 활용해 주민들의 체력 및 체지방을 분석하고, 1급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분석 자료를 토대로 개별상담을 실시하는 등 전문적인 운동처방과 개별적인 영양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체력상담실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2670-4789~90)로 반드시 전화 예약해야 한다.
구는 토요일을 이용한 체력상담실 운영으로 직장인이나,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주민들이 보건소를 찾아 체력을 단련하고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