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갖을 것’
영등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권택흥)는 지난 6일 정기회의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생활보조금을 전달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금은 육아관계로 취업을 못한 부모에게 생활보조금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지효 서장을 비롯해 유현수 청문감사관, 서성용 경무과장 등 관련부서 과장 및 보안협력위원 등이 참석했다.
권택흥 보안협력위원장은 “비록 대상자와 지원금액은 작지만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지원금으로 인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경찰서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아름답고·자랑스런 경찰관 선발 ▲청사 환경개선을 통한 대국민 만족도 제고 등 금년 역점 추진 사항이 보고됐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