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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고려병원 김포시 장기동에 개원

관리자 기자  2009.05.19 0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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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진료와 서비스로 환자 감동 실현

 

 

의료법인 인봉의료재단(이사장 유태전)은 김포시 장기지구 내 뉴고려병원을 신축하고 지난 14일 개원식을 가졌다.
400병상의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진 뉴고려병원은 64채널 VCT 등 첨단 의료시설과 장비는 물론, 우수 의료진도 영입했다. 특히 3차원 칼라 입체영상으로 5초내에 심장 관상동맥 질환, 심근 및 심장검사가 가능하다. 또 뇌졸중을 포함해 모든 뇌질환은 물론, 미세 내혈관 등 임산부 촬영까지 가능한 최신 MRI를 도입했다.
이밖에 정규화된 처방 등 연령대별로 비용을 산정해 입원시 상담을 통해 비용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환자 및 보호자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 이밖에 뉴고려병원은 공동간병제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과 함께 비용적 부담을 최소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태전 영등포병원 이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뉴고려병원은 윤영순 유태전 회장의 부인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경구 김포시장을 비롯해 전여옥 국회의원, 김영주 전 국회의원,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서울대윤병원 이사장), 박기봉 국제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당선총재, 김용숙 본지 발행인 등 내빈 및 의료인 300여명이 참석해 첫 공개된 병원 내부 시설을 돌아봤다.
한편 뉴고려병원은 오는 5월 29일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개원행사 및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