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철 영등포소방서장은 오는 29일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역사에 대한 화재예방 및 인명구조 대책 강구를 위해 지난 12일 소방점검에 나섰다.
유 서장은 이날 9호선 첨단역사에 대한 화재예방 및 인명구조 대책 마련을 위해 여의도 일대 샛강역 외 2개소에 대해 피난상 장애물 설치여부, 화재에 취약한 내장재 사용여부,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을 현장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실시한 소방점검을 바탕으로 소방활동용 정보카드와 역사별 화재대응매뉴얼 등을 작성해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어떤 사고에도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전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