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세무서(서장 서대원)가 저소득 근로자 가구 지원을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 신청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7일 오전 여의도역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대원 서장을 비롯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근로장려세제 홍보자료와 물품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서대원 서장은 “저소득 근로자 가구에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장려세제 신청을 5월에 반드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근로장려금은 5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오는 9월까지 지급되며, 연간 근로소득(부부합산)에 따라 최대 12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 홍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