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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평생교육 프로그램 으뜸!

관리자 기자  2009.05.04 0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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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모, 3개 사업 10개 프로그램 선정

 

영등포구가 서울시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자치구 중 최다인 3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가 수요자 중심의 수준 높은 평생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공모 결과 대학 등 평생교육기관과 지역간 협력사업 분야, 시민제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야, 신소외계층 교육 프로그램 분야 총 3개 분야에서 127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구는 협력사업 분야에서 <매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라!>,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 비즈니스 전략>, <연극여행을 통해 만나는 새로운 나>, <글로벌 문화감수성 키우기 ‘내가문화평론가’>, <학습도우미 TA<(teaching assist)> 사업이 선정돼 5개 프로그램을 중앙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전문강사를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제안 분야에서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과 학부모 자원봉사 동아리인 <울랄라밸리댄스>가 선정됐다.
이밖에 신소외계층 교육분야 프로그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우리나라 보물찾기>, <마음을 이어주는 다문화 강사 육성프로그램>,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꿈을 담은 무지개상자> 3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외국인 인구가 많은 영등포 지역의 화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평생교육 지원책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