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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

관리자 기자  2009.05.04 0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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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전략 정비구역 주민 설명회

 

 한강르네상스 수변지역 공공성 재편 계획에 의한 여의도전략 정비구역 주민설명회가 지난 4월 1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시 주관으로 수변지역 공공성재편 계획에 의거 복합적 토지이용을 통한 공간구조개선, 스카이라인 및 높이관리를 통한 경관개선, 접근성 개선과 공공시설 도입을 통한 공공성 확보를 기본방향으로 한강연접 지역을 보다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중인 여의도전략정비구역 기본구상안과 향후 추진계획들이 소개됐다. 
특히 이날 발표자로 나온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성창 박사는 여의도의 비전에 부합된 복합적인 토지이용을 실현하기 위한 ▲용도지역변경 ▲구체적인 사업방식 ▲공공기여방안 ▲용적율 계획 ▲건축물 높이 및 경관계획 ▲시설·동선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정비)계획을 용역 발주한 상태로 구체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법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