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의 집’ 찾아 배식봉사 및 기부금 전달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점(지점장 안효진)이 노숙인·쪽방거주민 무료급식 지원을 돕기 위해 지난 22일 영등포 ‘토마스의 집’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마사회는 배식봉사에 앞서 토마스의 집 김종국 신부에게 기부금 4백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토마스의 집을 찾은 마사회 안효진 지점장 등 임직원 4명은 관내 노숙인과 쪽방거주민에게 지원되는 무료 점심식사의 배식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효진 지점장은 “노숙인과 쪽방거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건네는 토마스의 집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록 작은 금액의 기부금이지만 좀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