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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하 - 신임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장

관리자 기자  2009.05.04 0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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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민운동 펼쳐 영등포 발전과 희망을 만들 것”오는 5월 7일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장으로 공식 취임하는 권영하 신임회장, 지난 2002년 제6대 서울시의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끈 권 회장은 구협의회 수장으로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돌보는 지역의 파수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지는 취임을 앞둔 권영하 신임회장을 만나 바르게살기운동 전개를 위한 주요 사업계획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먼저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소감 한 말씀?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 김충웅 전 회장님과 모든 임원진, 그리고 많은 회원들의 끊임없는 권유와 요청으로 인해 회장직을 수락하게 되었고, 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기쁨보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앞서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지만, 많은 회원의 기대와 믿음이 있는 만큼,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봉사단체의 활성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힘닿는 데까지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또 지난 서울시의원으로서의 의정경험과 9년간의 영등포구재향군인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얻은 영등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하우를 십분 활용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회장 임기 중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계획은?

 

‘저탄소녹색성장 시대’에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사회 차원의 사회적 에너지 생성과 국민통합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또 기초질서 확립과 행복한 가정만들기운동 전개,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을 위한 신국민운동의 창조와 전개, 녹색경제운전, 에코드라이브(Eco Drive)운동으로 공회전 금지, 정속주행(과속금지), 급발진·급정지 금지, 자가용승용차 요일제 운행 등의 실천운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이밖에 지구온난화 예방과 에너지 절약(전기플러그 뽑기 운동, 대중교통 이용), 환경오염 최소화 운동과 그린(Green) IT와 신·재생에너지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여나갈 것입니다. 특히 ‘범국민의식개혁’운동 전개를 위한 주요 사업들로 먼저 1)국가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신국민운동으로 ▲여성대학 활성화와 나라사랑, 국민통합, 녹색생활선진화 등의 계도 교육 ▲재래시장 상품권 팔아주기, 효부·효자 발굴 표창 ▲국가 이미지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 ▲중·일 역사왜곡과 독도 영유권 대응 ▲외국 유학생, 관광객 국내 유치 활성화 캠페인 및 장학금 지원 ▲국제가정과 사랑나누기 및 지역사회를 위한 독창적인 봉사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학교 및 청소년 수련관과 자매결연 및 위탁운영 추진 등이 있습니다.
이어 2)국민통합과 국민성공시대를 위한 신국민운동 전개로 ▲태극기 달기, 무궁화 심기, 애국가 부르기, 서로 도와주기 등을 통한 국민통합운동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신뢰와 자신감 함양으로 애국관 확립 ▲지역사회에 적합한 녹색생활선진화운동 전개 ▲공정한 정부, 사회정의 실현, 안정된 사회 지향을 위한 후원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업의 나눔운동 전개 ▲직장·학교 바르게살기운동 확산 및 멘토링 보람운동 전개 등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 3)세계속의 한국을 지향하는 선진국형 바르게살기운동 전개로 ▲해외 한국학 강좌개설, 한국어 제2외국어 채택 확대 추진 ▲아리랑·국악·전통문화의 세계화 캠페인 전개 ▲ 한글·한복·한식 등의 세계화·국가브랜드화 추진 ▲재외동포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해외지부 확대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한민족일체감 조성을 위한 글로벌 국민운동 전개로 해외동포 봉사 네트워크 활성화 ▲해외 한민족 대상 전통문화 보급 ▲북한 주민들을 위한 좋은일 하기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가정과 자매결연, 협의화별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다문화존중의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다문화시대를 준비하는 사회시스템 개발 등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에 바르게살기운동이 함께 하겠습니다.

현재 바르게살기 운영상 시급히 개선돼야 할 문제점이 있다면?

무엇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금년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단체 활성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회원 모두가 단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오셨는데, 활동내역에 대해?

개인적으로 지난 1969년 이곳 영등포에 입성해 스스로 너무나 힘든 시절을 보내며 지금 이 자리에 올라오게 됐습니다. 특히 각종 봉사단체에서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의 소외계층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할 때마다 숙연함을 느낍니다.
이처럼 사람은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저 또한 항상 나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각 동 회원과 구민에게 당부 한 말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난 30여 년 동안 밝은 미래를 만들고자 한 신국민운동 전개를 통해 우리 사회의 건전한 봉사단체로서 활동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영등포구협의회는 관내 18개동 전 지역에서 21세기형 범국민적 의식개혁 운동을 지속·발전시키고, 국민통합과 국민성공시대를 위한 녹색성장의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신뢰와 자부심, 그리고 따뜻한 사회적 체온과 에너지를 만들어 녹색생활 선진화와 국민통합을 위한 신국민운동의 윤활유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바르게살기운동의 전개를 통해 궁극적으로 영등포의 발전과 희망을 위해 애쓸 것입니다. 회원 모두는 바르게살기운동 2009년 우리의 주요 실천목표인 ▲사회적 에너지 생성과 국민통합운동 ▲국민의식 선진화와 도덕성 회복운동 ▲국민성공시대와 신용사회 창출운동 ▲기초질서확립과 훌륭한 일터 분위기 조성운동 ▲녹색생활선진화운동의 구현과 다문화사회시스템 적응운동 ▲국민운동의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 ▲정부·민간이 함께하는 범국민사업 지원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신국민운동 창조와 전개 등의 목표를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학력 및 약력(상훈포함)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행정학 석사)
·서울시의회 제6대 의원
·영등포구 재향군인회장(22.23.24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36지역 지대위원
    장·부총재(전)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장
·국민훈장(석류장)·국민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