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권용덕)이 지난 4월 한 달간 병역지정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시스템 홍보에 주력했다.
일자리시스템은 지정업체와 의무자(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간 구인·구직에 도움을 주고자 2006년 만들어진 기존 취업포털시스템의 서버용량 및 개인 정보노출의 개연성을 해소한 일자리시스템만을 위한 별도의 서버구축을 통해 2008년 말에 새롭게 오픈했다.
이 시스템은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지정업체의 인사담당자와 군복무를 필하지 않은 의무자나 현재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의무자만 개인의 공인인증서를 통해 접속해 쌍방향 원하는 정보를 맞춤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해 주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서울메트로(18개역) 및 서울도시철도(7개역) 시민게시판에 4월 13일부터 말일까지 홍보용 포스터를 부착, 기관 블로그 및 카페 등에 일자리시스템을 게시하는 한편, 1일 400여명이 방문하는 인성검사장에서 슬라이드 상영 등을 통해 일자리시스템을 홍보했다.
문의 : 서울지방병무청 산업지원과 820-4494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