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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연합회장배 자전거대회 및 회장 취임식

관리자 기자  2009.05.04 0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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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창 신임회장, 전 구민 자전거 생활화 주력

 

국민생활체육 영등포구자전거연합회(회장 최영창)가 지난 4월 25일 신정교 밑 광장에서 ‘제6회 연합회장배 자전거대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구민 자전거 타기 운동 확산과 자연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자전거대회에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박정자·구애라 구의원, 이명훈 구 체육회 수석부회장, 임광택 생활체육협의회장 등 내빈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최영창 신임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려 참석한 내빈과 회원 모두가 자전거연합회 발전을 다짐했다.
대회에 앞서 최영창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 속 각종 공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만큼 회원 모두와 함께 범국민적 자전거타기 운동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투명한 연합회 운영을 통해 자전거 클럽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특히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자전거 대회가 아닌 자연보호 캠페인의 연장으로 만들자”고 덧붙였다.     
이어 김형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자전거연합회는 생활체육의 의미를 넘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체육단체라며, 새롭게 취임하는 최영창 회장을 주축으로 회원 모두가 단결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자전거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