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심병원(원장 장호근)은 지난 9일 국민생활체육 영등포구육상연합회(회장 이영맹)와 진료 지정 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강성심병원의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육상연합회와 업무공조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고,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한강성심병원은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12일 육상연합회가 개최한 ‘꽃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의 건강에 대한 책임을 약속했다.
장호근 한강성심병원장은 “국민생활체육 육상연합회는 걷고 뛰는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담당하고, 한강성심병원은 진료를 통해 영등포구 주민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맹 회장은 “첨단 시설을 갖춘 한강성심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