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 폐의약품 안전하게 처리해드립니다~
각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의약품들로 인해 물과 흙을 오염시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구는 영등포약사회와 함께 가정 내에서 미사용으로 방치된 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해 주는 '불용약 수거·폐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주민들은 각 가정에 방치된 의약품을 가까운 약국에 가져가 약사로부터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 사용이 불가능한 의약품의 경우 한국환경자원공사로 보내져 안전하게 폐기된다.
이와 함께 각 가정에서는 복용하다 남은 처방약,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가정상비약 등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연중 가까운 약국으로 가져가면 복약지도를 받거나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다.
한편 구는 폐의약품 수거, 폐기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의약과 2670-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