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학습개선 자료 활용키로

남부교육청(교육장 강영환)은 지난 31일 초등학교 4, 5, 6학년과 중학교 1, 2,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09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진단평가는 학생의 교과별 성취수준을 학생·본인과 학부모에게 제공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계획적으로 실천하도록 하며, 학교 내에서 교수·학습방법 개선 자료로만 활용될 예정이라고 남부교육청은 밝혔다. 남부교육청은 또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학생이면 누구나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출제된 진단평가는 학교 내신 성적에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사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