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유건철)가 서울시 22개 소방관서 중 2년 연속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산하 22개 소방서간 자율경쟁을 촉진하고 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2008년 소방서 업무성과지표분석’은 ▲소방행정 및 청렴도 ▲재난대응 행정 ▲예방 행정 ▲안전지원 행정 ▲상황보고 및 교육 행정 분야의 5개 항목과 공직기강확립 및 부조리 근절 등 16개 성과목표, 93개의 성과지표로 분류해 업무분석 후 상대평가를 통해 우수 소방서를 선정하는 것이다.
영등포소방서는 2007년 최우수 소방서 선정에 이어 2008년도 역시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서울시 최고 소방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