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던 자원봉사센터가 4월 1일 민간위탁 방식으로 변경돼 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소식 갖는다.
구는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관리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민간위탁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결정,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사)원진청소년사랑나눔’에 운영을 위탁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민간위탁을 계기로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기대요구에 부응하고 업무연계와 전문성을 확보해 지역의 특성과 욕구에 따른 자원봉사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