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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연맹영등포구지부, 건전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

관리자 기자  2009.04.02 0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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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연맹영등포구지부(지부장 신필균)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영등포역사 앞 광장에서 건전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0여명의 여성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건전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실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필균 지부장은 “건전한 가정에서 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들이 성장해서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것이다”며, “어려서 부모로부터 받는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어 “여성들이 말로만 남·여 평등을 부르짖지 말고, 자기의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면 자연적으로 평등의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창립한 한국여성연맹 영등포구지부는 기존 여성복지 등 가족해체를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과 평등의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