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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문화공연 풍성

관리자 기자  2009.04.02 0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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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클래식, 비보이 모두 만난다!

 

영등포구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3월 2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당산동 영등포아트홀에서 클래식 「베토벤바이러스」 공연, 지휘자 금난새의 오페라 「춘희」 하이라이트, 뮤직퍼포먼스 「비보이&오케스트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4월 10일에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었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콘서트로 재현한 <베토벤 바이러스 in Live> 공연이 열린다.
드라마에서 들려주었던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을 레퍼토리로 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솔리스트가 협연하며, 지휘자 서희태 교수가 곡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촬영 당시 현장에서 일어났던 숨은 일화를 연주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17일과 18일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뮤지컬「슈렉과 함께하는 백설공주」가 상연되고, 22일에는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춘희」하이라이트 연주회가 열려, 주민 누구나 오페라에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23일에는 45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B-Boy 댄스팀이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는 뮤직퍼포먼스「비보이&오케스트라」가 마련된다.
한편 영등포문화마니아 회원들에게는 40~20%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 홍주영 기자
<문의 : 구청 문화체육과 2670-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