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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연합회, 시무식 갖고 구민화합 앞장 다짐

관리자 기자  2009.03.19 0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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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려울 수록 구민 건강증진 위해 노력”

 

영등포구축구연합회(회자 박계천)가 지난 8일 낮 12시 영등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금년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조길형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이명훈 체육회 수석부회장, 임광택 생활체육협의회장, 최화엽 배드민턴연합회장 등 체육인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무식에서 축구인들은 본격적인 2009년도 각종 대회와 행사를 앞두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다졌다.
박계천 회장은 “올 한해 각종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북돋워 줄 수 있는 사업을 펼치겠다”며, 생활체육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박 회장 이어 “영등포구축구연합회의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단결은 물론 스포츠를 통해 구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축구 동호인은 영등포구축구연합회를 지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스포츠단체로 이끌고 다양한 지역봉사사업을 전개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의 화합”을 당부했다.
조길형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체력증진과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체육 축구연합회 동호인 모두가 시무식을 통해 축구발전은 물론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이끄는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유도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축구연합회는 올 한해도 시민 1인 1종목 갖기 운동의 일환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의 자발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