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박종선)은 ‘2009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사)전국실업극복단체연대의 새터민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용주들이 상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 및 인적자원 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양질의 고용확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새터민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은 서울 지역 새터민의 43%가 강서·양천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새터민 국내적응(특히, 직업적응), 맞춤식 직업훈련과 취업을 one-stop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2009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사)미래노사발전연대의 청년층에 특성화된 진로지도사 양성 사업과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의 장애인돌보미, 노인건강관리사, 베이비시터 양성 및 파견사업이 선정됐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