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권용덕)은 그동안 공군병 모집시 1차(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해 실시해 왔던 체력검정이 지원자에게 많은 부담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3월 접수자부터 1,500M 달리기 체력검정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공군병 모집은 지난해부터 모집업무 일원화로 지원서 접수에서 선발까지 병무청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종전 체력검정을 위해 응시지구별 공군비행단에서 면접을 실시해 왔다. 앞으로 체력검정 폐지로 인해 응시지구 지방병무청 모병면접장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문의 : 현역모집과 820-4405, 4411~3>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