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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향우회, 임원 정례회의

관리자 기자  2009.03.19 0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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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래 중앙회장 별세…향우회 조직 재정비 나서야

 

충청향우회 영등포구연합회(회장 최광룡)는 지난 6일 썬프라자 뷔페에서 3월 임원 정례회의를 가졌다.
김춘수 간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영로 시의원을 비롯해 김철원 고문, 강희만 청년회장 등 향우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2009 충청향우회 정기총회 등 결의문 채택건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최광룡 회장은 인사말에서 “김용래 중앙회장이 지난 2월 20일 별세함에 따라 충청인들은 단합과 결집을 바탕으로 향우회 발전은 물론 그동안 다져온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는 중심지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향우회가 친목과 단결로 활기차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힘쓰고 회원간 화합을 통해 자랑스런 충청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로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충청향우회가 친목과 단결로 활기차게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힘쓰고 회원간 화합을 통해 자랑스런 충청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향우회는 앞으로 여성회 조직 활성과 각 동지회 산하 향우회 조직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연합회 체제를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