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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관리자 기자  2009.03.05 0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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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노래방 정구현 대표, ‘열림일터’ 20여명 초청

 

 지난 24일 영등포3가 위치한 ‘수’ 노래방 정구현 대표는 장애인 시설인 ‘열림일터’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20여명을 초청해 다과와 노래자랑 및 후원금을 전달하며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이번 봉사는 그동안 정구현 대표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알게 된 화곡동에 위치한 ‘열림일터’ 장애인 시설을 찾아 약 2개월간 매일 간식을 전달하며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후 정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으로 아이들을 직접 초청한 것.
장애우들을 인솔한 김성란 교사는 “경제가 어려워 질수록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는 더욱 외로운 시간이 되지만, 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즐거움을 선물해 주신 정구현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구현 대표는 “장애인과 함께 하는 시간은 이들에게 정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손정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