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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판매대 확 바뀌었네!

관리자 기자  2009.03.05 0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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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환경·도시미관 개선 기대

 

구는 서울시와 함께 낡고 오래된 가로판매대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새롭게 설치된 가로판매대는 서울시에서 전문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디자인으로, 주변 거리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형태와 색상을 갖추고 있다. 또 내부가 투명하게 공개돼 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해졌으며, 별도로 떨어져 있던 신문가판대와 음료냉장고를 일체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구는 현재까지 26개소의 가로판매대를 실용적인 신형 모델로 교체했으며, 올해까지 관내에 위치한 가로판매대 94개소 전체를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가로판매대 디자인 교체와 함께 불법 보도 점용을 철저하게 단속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통행을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