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리모델링 공사

 문래청소년수련관이 3월부터 내년 6월까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문래동 양화중학교 뒤편 코오롱 상가 건물로 임시 이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987년에 건축된 문래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시설이 낡고 비좁아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프로그램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구에서는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 서울시로부터 95억원의 예산을 투입, 올 3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수련관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4층을 증축해 서울에서 가장 현대화 된 청소년수련관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리모델링 이후에는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이 현대화 되고 공연장, 음악실, 프로그램실이 대폭 확장돼 서남권 청소년들의 대표적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2675-7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