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남부지청, 관내 4개 전문계고교와 ‘취업지원 협정 체결’

노동부 서울지방노동청 남부지청(지청장 박종선)은 지난 24일 전문계고교 4개학교(한강미디어고, 화곡여자정보산업고, 서울경영정보고, 서울영상고)와 ‘2009 교육기관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지원 협정식을 체결했다.
교육기관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은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경우 드는 소요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학교는 정부지원금을 받아 학교별로 직업강좌특강, 취업캠프,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 학교내 직업진로정보센터 설립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남부지청은 지난 1월 관내 전문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공모 및 심사를 통해 화곡여자정보산업고(강서구 내발산동), 한강미디어고(영등포구 양평동), 서울경영정보고(양천구 신월3동), 서울영상고(양천구 신정4동) 등 전문계고교 총 4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관학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청년층 학생들의 직업진로 결정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