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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급 급여 10%, 신빈곤층 지원에 사용키로

관리자 기자  2009.02.19 0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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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빈곤층’ 돕기에 장·차관급 공무원들도 나섰다. 정부는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에 한해 올해 급여 중 10%를 공제, 일자리 창출 및 빈곤층 지원에 사용키로 했다.
이번 결정은 한승수 국무총리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으며, 구체적인 방안은 향후 행정안전부에서 마련키로 했다.
앞서 청와대 직원들은 내부 논의를 거쳐 이달부터 희망하는 직원에 한 해 수석비서관은 급여의 10%, 비서관은 5%, 행정관은 1.5%를 각각 공제, 신 빈곤층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