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시의원, 우수상 영예

박찬구 서울시의원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주최한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우리사회의 심각한 신뢰 위기와 소통부재를 극복하기 위해 따뜻한 책임약속 선언과 감동적인 실천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이날 공직 선거에서 책임약속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공약실천을 위한 시민소통노력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우리사회 전반의 책임약속 선언과 실천을 평가해 국회의원 41명, 광역의원 19명, 기초의원 36명이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이번 시상식과 관련, “2008년 의정활동을 평가해 공약실천을 통해 민주적 정치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의원을 선정했다”며 “1.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적합·책임·투명·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의원 19명에게 수여된 이번 시상식에서 박찬구 시의원은 광역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우리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한 매니페스토운동 확산과 민주적 정치발전에 많은 기여함과 동시에 공약실천과 지역구민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007년 제5회 시민일보 제정 행정·의정 대상 선정, 2008년 제2회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대상 수상(서울시의회 의정 부문)에 이어 3년 연속 의정활동과 관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