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청소년수련관, 방과후 꿈나무 아카데미 모집
문래청소년수련관(관장 정 진)이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부부의 방과 후 자녀 학습과 생활 관리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학년 중심의 꿈나무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키로했다.
지난해 학년 당 1학급씩 운영했던 꿈나무아카데미가 올해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한 맞벌이 가정이 더욱 늘어남에 따라, 가정에서 방과 후 시간을 홀로 보내야 하는 아동이 증가해 2009학년도에는 2학급씩(한 학급당 20명)으로 증설했다. 1학년 신입생은 이미 등록이 마감됐으며, 2.3학년생을 대상으로 추가 등록을 접수 중이다.
학교 수업이 끝난 후부터 저녁 6시까지 1일 4시간 씩 반 별 전담담임 교사의 과제, 성적관리 등 생활지도와 영어, 수학, 과학 등 전문 교사의 교과목 지도 외에 심신단련을 위한 체육 활동, 놀토 교외활동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둔 부부가 안심하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어 많은 맞벌이 부부 가정의 호평을 받고 있다. / 오인환 기자
문의 : 문래청소년수련관 2675-6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