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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중앙 새마을금고, ‘좀도리 운동’으로 전한 이웃사랑

관리자 기자  2009.02.19 0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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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중앙 새마을금고(이사장 구태회)가 지난 13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사랑의 쌀 145포가 전달된 이날 행사에는 이병진 영등포동장을 비롯해 조경림 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대섭 민주평통 고문 등 좀도리 운동에 동참한 지역인사 20여명이 참석해 수혜자들에게 직접 쌀을 전달했다.
구태회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의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인 이번 ‘사랑의 쌀‘이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과거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좀도리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 이사장은 이어 “경제가 어렸지만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영등포중앙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