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신임위원장, 조화로운 사회 만들기 앞장 다짐

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종성)는 지난달 20일 도림동 주민센터에서 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김충웅 바르게살기 구협의회장을 비롯해 고기판·김기중 구의원, 박시철 도림동장 등 직능단체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이종성 신임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기택 직전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 남다른 자긍심을 갖고 회원들과 함께 약속 봉사하는 바르게, 재미있는 바르게, 함께하는 바르게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위원회의 큰 발전은 물론, 내실화와 함께 바르게살기 위원 모두의 결속 및 소속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전 위원장은 이어 “새로 취임한 이종성 신임 위원장을 필두로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명예와 본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성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바르게살기위원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기택 전 위원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원리와 원칙, 질서와 규범, 예의와 범절을 지키며 겸허와 친절로 혼란과 폭력이 없는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또 “건강한 사회 건설을 위해 회원 모두가 기초질서캠페인 등 사회질서운동에 적극 동참해 질서의 정착화에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충웅 협의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바르게살기 3대 이념을 실천한 결과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는 회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올 한해도 신임위원장과 함께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아 협의회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기판·김기중 구의원도 격려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는 이종성 신임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실천하는 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