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사업 자원봉사자 모집
구는 저소득층의 주거 생활 안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서울형 집수리사업(S-Habitat)에 함께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성인으로 도배, 장판, 전기배선, 조명, 문고리 수리, 벽수리, 창문틀교체, 수도점검, 누전누수 점검 등 집수리와 관련된 기술을 지니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다.
집수리 봉사활동은 3월 중 실시될 계획으로 6명씩 5개 팀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각 팀당 2세대를 담당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각 가정에 필요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모부자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시급한 집수리 대상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구는 공공·민간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홍주영 기자
<문의 :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2670-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