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원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국세청은 지난 20일 국장급 9명에 대한 인사와 과장급 및 일선 세무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서대원(47·사진) 국세청 세원정보과장이 영등포세무서장으로 임명됐다.

충남 공주 출생으로 경희대 정외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서대원 신임서장은 구로세무서 법인세과장을 거쳐 공주세무서장, 국무조정실,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장을 역임했다. 서대원 서장은 오는 29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본격 직무에 들어간다.

 

한편 김형균 직전 영등포세무서장은 국세청 후임 대변인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