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사업 발전 및 개선방안 논의’
영등포구 민간보육시설 원장단 70여명은 지난 13일 구청 보건교육실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보육시설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도 보육료 정부 지원 금액을 비롯해 오는 3월부터 실시되는 저소득층 영아기본보조금 지원 등 새롭게 실시되는 정부 정책과 보육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어린이 교육은 이 자리에 참석한 보육시설장들로부터 시작된다면서 보육사업은 이 나라의 미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또 “꿈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올바른 인재를 육성해 달라”며 “열악한 보육시설과 보육정책의 어려움을 잘안다면서 이를 개선토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