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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평화대사협, 천주평화연합 신년모임

관리자 기자  2009.01.21 0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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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평화대사 운동에 주력’

 

국제 NGO 봉사단체 영등포 평화대사협의회와 천주평화연합(이하 UPF)이 지난 8일 영등포 통일회관에서 성상문 평화대사협의회장을 비롯 김중환 영등포 무공수훈자 회장, 김춘수·권영하 전 시의원, 정우영 세계일보 조사위원회 회장, 위성재 목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갖고 2009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먼저 이날 지난해 거리청소, 연탄봉사, 독거노인돕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던 김용승 영등포 UPF 지부장의 활동보고와 함께 산수원 산악모임, 여성연합 모임, 세계일보 조사위원, 가정연합 등 자매단체 인사가 이어졌다.
이어 기조인사에 나선 성상문 평화대사협의회장은 “지금의 경제위기 속에서 가장 절실한 것은 붕괴일로의 가정을 재건하는 참사랑 참가정 운동이며, 이를 위해 이웃에 봉사로 실천하는 영등포 평화대사 운동이 절실하다”고 2009년 활동방향을 밝혔다.
한편 영등포 UPF 산하조직인 산수원 산악회(회장 조양일)는 오는 2월 19일 강화도 ‘평화전망대’에서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은 ‘남북통일 기원제’를 거행할 예정이다.
영등포 평화대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국내외 연수를 통해 교육을 수료한 영등포 내 지도자 500여명을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