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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협, 우수클럽 시상 및 송년의 밤

관리자 기자  2009.01.07 0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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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건강지킴이로 위상 높여

 

국민생활체육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손기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클럽 동호인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2008 우수클럽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한 전여옥 국회의원 등 생활체육 동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해군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10종목 10개 클럽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올 한해 생활체육 발전에 공헌한 생활체육 유공자 15명에게는 구청장, 구의장,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장, 영등포구생활체육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 전여옥 국회의원에게는 명예고문 추대패가, 구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한 김영로·문병열·양창호·박찬구 시의원과 김용선 구청 문화체육과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밖에 윤석주(수영)·한미령(줄다리기)·신창용(농구)·여리성(배구)씨에게는 인준패(신규종목)가 전달됐다.  
손기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생활체육 발전에 힘써온 각 연합회장들과 동호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금년에는 4개 종목 1,014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동호인참여도가 15%이상 증가해 생활체육활성화와 위상을 높인 한 해였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 건강한 가족, 건강한 영등포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형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영등포 구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