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인구 저변확대 위한 활동 다짐’
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회장 나종갑)가 지난 18일 당산동 문화웨딩홀에서 올 한 해 동안 독서함양과 문고 발전을 위해 힘써 온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08 문고 지도자 송년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영주 전 국회의원을 비롯 박범임 새마을지회장(업무대행), 노희정 시인(문인협회장) 등 각 동 문고 회장단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문고 발전에 기여한 영등포1동 황남숙 총무 등 22개 문고 총무단에게 나종갑 회장으로부터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나종갑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마을문고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주민들의 독서분위기 확산과 근검절약의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알뜰도서 교환시장, 독서경진대회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독서의 중요성과 효과를 알려 지역 내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