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영등포구상공회(회장 이춘화)는 지난달 17일 문래동에 한 식당에서 제2기 영등포구 중소상공인 경영애로해소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제6차 경영애로해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춘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적으로 미취업 인구가 317만 명이 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애로해소위원회가 출범한 것도 사실은 불필요한 규제개혁이긴 하지만,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8개 단체 10명이 참석한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2기 신입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추진경과 및 업무 보고, 09년 사업계획 의견수렴 및 노동부 고용안전화 사업에 대한 지원 대책 등이 논의됐다.
한편 2006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중소상공인 경영애로해소위원회는 관내 구청 지역경제과, 영등포세무서, 노동부 남부고용지원센터, 영등포소방서, 영등포경찰서,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지원센터, 한강방송, 서울상공회의소영등포구상공회, 경영자문역 등 10개 단체 민간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