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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 상생과 공영을 위한 송년의 밤

관리자 기자  2009.01.07 0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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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평화통일기반구축 앞장 다짐

 

민족통일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용달)는 2008년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2008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17일 신길동 백악관웨딩문화원에서 최화엽 부회장의 사회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의회 의장을 비롯 김영주 전 국회의원, 유춘선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장, 문병렬 시의원, 김용숙 본지 발행인 등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조국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어 민족통일을 위해 앞장서 통일기반조성에 이바지 한 박병환 위원장에게는 중앙협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이응구 운영위원에게는 서울시협의회장상을, 오금수 간사와 김노선 여성 부회장에게는 민통운동장증이, 윤정기 운영위원과 문월임 도림동 여성회장에게는 구협의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조길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봉사하시는 김용일 총회장을 비롯해 김용달 회장과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구민들의 화합을 도모해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꿈과 행복이 있는 살기좋은 영등포를 건설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용일 총회장은 기념사에서 “2008년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인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새해에도 지역 발전과 민주평화통일운동 촉진을 위해 다함께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달 회장도 인사말에서 “한 해 동안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 준 김용일 총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격려와 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어 올 한 해는 핵문제 등 경색된 남북관계로 인해 평화체제를 구축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조국평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