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예방과 치안 활동에 만전

영등포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구태회)는 지난 1년간 방범순찰 활동과 청소년범죄예방에 동참한 대원들을 격려하고자 ‘2008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범죄 없는 영등포를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지난 17일 뉴삼보웨딩뷔페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경찰서 이철성 서장을 비롯 장대종 생활안전과장, 각 지구대장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민·경 화합에 기여한 이각선 양평2동 대장 외 7명에게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이 수여됐다.
구태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봉사활동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방범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역동적인 활동과 주민을 위한 치안 임무수행에 충실해 범죄 없는 영등포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철성 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범죄예방을 위해 방범 활동과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범죄 없는 영등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