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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 무료건강검진

관리자 기자  2008.12.17 0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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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생활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이 실시됐다.
영등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한만희)는 지난 16일 양평동 대명의원에서 경제적으로 어렵게 지내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영등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만희 위원장이 운영하는 대명의원에서 생활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남한사회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실시된 검강검진에서는 X레이, 자궁암, 심전도, 혈액검사 등의 종합건강검진이 실시됐다.
한만희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건강검진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66년 개원한 대명의원은 효정신을 바탕으로 영등포 구민의 건강과 안정된 노후생활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역의료 봉사에서 앞장서고 있다.
/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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